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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IET 산업경제] 최근 한·중 재생에너지 품목 교역분석과 시사점
KIET중국산업정보
2017-12-21 10:30:23
2000년 이후 중국의 재생에너지 설비 특히 태양광과 풍력은 누적설비량과 증가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, 재생에너지 누적설비량(수력 제외)에서 2위인 미국과 3위인 독일을 압도하고 있다. 원별 투자, 설비 순증가 및 발전량에서도 2위권인 미국과 3위권인 영국, 일본 및 독일을 앞서고 있다. 또한 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기업순위에서도 상위 1위, 2위 및 4위 업체가 중국 업체로 7위, 9위 및 10위에 랭크된 기업들과 함께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대부분(6개)을 차지하고 있다. 중국은 이러한 막대한 규모의 자국 설치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의 대량 수입이 불가피한 여건이다.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폴리실리콘 수출은 2008~2011년 기간 중 중국 시장의 약 13%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더욱 증가하여 2015년과 2016년에는 가장 비중이 높을 정도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의 반덤핑 조사 대상이 되기도 하여 주의가 필요하다. 최근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양국 정상회담을 돌파구로 하여 양국의 경제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장벽 등 중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프로젝트에의 투자는 곤란하더라도 양국의 장기적 산업현안 관련 R&D과제와 연계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강구하는 방안 등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,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통하여 장기적인 시장진출 기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.